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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123’ 박미선 “결혼 늦게 했으면 연하랑 했을텐데” 폭탄발언
입력 2017-09-22 21:54 
‘랭킹쇼 123’ 박미선과 이봉원이 24년차 부부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랭킹쇼 123 박미선과 이봉원이 24년차 부부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랭킹쇼 123에서는 결혼기간이 가장 오래된 순서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뽀빠이&올리브 부부에 대해 박미선은 평생 사이좋게 사신 부부다”라고 말하는 반면 남편 이봉원은 노인 대학에서 만난 부부다”라고 주장해 의견차이를 보였다.

두 사람은 큰 소리가 오갔고, 박미선은 여기서 싸우자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봉원이 상황을 콩트로 재밌게 맞받아 치기 위해 녹화장을 이탈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을 본 박미선은 나도 늦게 결혼했으면 연하랑 했을텐데. 너무 빨리 (시집)갔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봉원은 지금도 기회는 많아”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한편 ‘랭킹쇼 123은 줄 세우기 만으로 편견을 깨고 안목까지 기를 수 있는 신개념 순위 추리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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