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궁화` 도지한, 박해미 대면에 분노 "돈 때문에 우리를 떠나더니"
입력 2017-09-22 21:07 
도지한 박해미=KBS1"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도지한이 박해미를 외면했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85회에서는 차태진(도지한 분)이 허성희(박해미 분)를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진은 진도현(이창욱 분)과 만나는 자리에서 허성희를 대면하게 됐다.차태진은 허성희을 보자마자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 이 꼴을 보여주려고 내 앞에 나타났냐. 돈 때문에 우리를 떠나더니 돈 때문에 또 우리를 이 꼴로 만드냐"고 분노했다.

앞서 차태진은 진도현에게 성희가 자신을 위해 재산 분할 소송을 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바 있다.

이에 허성희는 "엄마가 살려고 그랬다. 죽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지만, 차태진은 "차라리 죽지 그랬냐. 나 미치는 꼴 보고싶지 않으면 제발 가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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