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고교 2곳서 식중독 의심증세…60여명 구토·설사 보여
입력 2017-09-22 16:15  | 수정 2017-09-29 17:08

부산 중구에 있는 고등학교 두 곳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오후 부산 중구 소재 여고 두 곳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가 집단으로 발생해 학교 급식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두 학교에서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60여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5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들은 직영 급식이 아닌 운반급식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제조가공업체로부터 만들어진 급식을 받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두 학교가 이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가 동일하다는 점을 미뤄 급식이 식중독 증세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19일부터 해당 학교들의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싸 오도록 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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