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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정선거 엄히 다스려야"
입력 2008-04-08 09:35  | 수정 2008-04-08 09:35
이명박 대통령은 금권선거나 각종 음해에 대해 엄히 다스려 한국의 선거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린이 유괴범이나 식품사범에 대해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원 기자.


1. 오늘 아침 국무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이명박 대통령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부정선거에 대해 신속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음해한다거나 금권선거하는 곳은 엄히 다스려 한국 선거문화 바꾸는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먹거리 사고에 대해서는 중대범죄라며, 유괴범과 마찬가지로 부정식품도 엄격히 처벌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파주시가 이화여대 분교를 유치하는 필요한 행정절차를 6시간 반만에 처리한 것과 안산시의 24시간 행정서비스에 대해 공직자의 진정한 자세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북핵과 관련해 싱가포르에서 이뤄지는 북미 회동과 오늘 저녁으로 예정된 이소연양의 우주비행이 잘 되길 기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내수가 너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럴 경우 서민들이 더욱 어려워진다며, 관련부서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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