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그룹이 지난 21일 전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 'AJ그룹 바자회'를 서울시 문정동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AJ네트웍스, AJ렌터카, AJ셀카 등 AJ그룹 전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은 한 사람 당 1물품 이상 총 12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AJ그룹은 지난 해 송파구 문정동 사옥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반기마다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바자회에서 모은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자선단체에 전달한다. 이번에는 약 300만원과 기증물품을 송파구 가락사회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AJ그룹은 AJ렌터카, AJ셀카 등 오토, AJ네트웍스 등 종합 렌탈, 물류, 유통, 금융 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업종간 수직 계열화와 관련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