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J헬로비전, `지금은 로컬시대` 공개방송
입력 2017-09-22 14:00 
(왼쪽부터) MC 이홍렬, 김지연 [사진 제공 =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공개 방송을 마련한다.
CJ헬로비전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은평구 소재 로데오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역채널 대표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방송은 '지역채널 2.0'을 선언하며 지역민 참여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CJ헬로비전 지역채널 개편의 일환이다. 은평구에서 시작된 공개 방송을 앞으로 전국 23개 권역 대표 명소로 확장할 방침이다.
CJ헬로비전은 이날 공개 방송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선보일 수 없었던 현장성을 살려 지역민과의 열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은평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의 이색명소와 숨은 명물만을 한 데 모아 방송 콘텐츠를 구성, 현장 지역민과 즉석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방송에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녹화 현장을 촬영한 인증샷을 CJ헬로비전 은평방송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면, 헬로tv VOD 쿠폰이 지급된다. 공개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채널 25번'에서 방영되며 CJ헬로비전 지역채널 모바일 웹페이지에서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강명신 CJ헬로비전 지역채널본부장은 "이번 공개방송은 '지금은 로컬시대'가 1290회를 넘긴 장수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지역민의 참여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숨은 가치를 전파하는 공개방송을 하나의 지역축제로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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