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문래동 최초의 프라임급 오피스타워 '영시티'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영시티가 위치한 문래동은 서울시가 선정한 경제기반형 활성화 지역이자 유망 상권과 문화예술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 영시티는 영등포 문화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문래 창작촌, 대선제분공장,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을 연결해 주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며 지하 5층~지상 13층, 총 2개 동에 연면적 9만9141㎡ 규모로 건설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1호선 영등포역 사이에 있다. 서울 주요 비즈니스 권역인 여의도, 광화문,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롯데백화점이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영시티는 부드럽고 격조 있는 외관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 최대 4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안심 귀가를 위한 에스코트 서비스와 생활편의에 필요한 은행, 약국, 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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