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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소멸 시작되자 놀란 이연희 위로 “괜찮아”
입력 2017-09-21 22:10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여진구와 이연희의 이별이 예고됐다.

21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에서는 몸이 점점 소멸되는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준(안재현 분)은 해성과 정정원(이연희 분)에게 다시 한 번 내 일에 전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올 거다. 정원 씨도 책 내는 거 잘 하고 식당 잘 되길 바란다”라고 이별을 예고했다.

이에 해성은 대표님 다시 도전하는 모습 보니까 보기 좋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순간 해성의 몸이 소멸 됐고, 민준과 정원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해성은 정원이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애써 위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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