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신주·기지국, 미세먼지 측정 장소로 활용"
입력 2017-09-21 21:21  | 수정 2017-09-22 14:25
KT가 전국에 깔린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 예방에 나섭니다.
KT는 공기 질 자료를 수집해 정부에 제공하는 100억 원 규모의 에어 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통신주 450만여 개, 기지국 33만여 개, 공중전화 부스 6만여 개, 통신국 4,000여 곳을 사물인터넷 기반 공기 질 측정기 설치 장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중 서울과 6대 광역시 주요 거점 1,500여 곳에 공기 질 측정기를 설치해 내년 1분기부터 유해시설 밀집 지역 위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영상취재: 윤대중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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