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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2루타로 시작합니다` [MK포토]
입력 2017-09-21 19:0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2회 말 무사에서 kt 유한준이 2루타를 치고 진루했다.
리그 6위로 벼랑 끝에 몰린 넥센은 5강 진입을 위해 kt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리그 10위 kt는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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