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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18년 만 정규 앨범 발매…과거와 달리 부담감 있다”
입력 2017-09-21 14:27 
젝스키스 컴백 기자간담회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MCUBE에서 열린젝스키스 정규 5집 앨범 ‘ANOTHER L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은지원은 18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최근 YG를 통해 몇 곡의 음원을 낸 적은 있지만, 정규 5집은 재결성 이후 YG에서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식 데뷔하는 느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과거엔 두려움 없이 앞만 보고 달렸다. 이번엔 1세대 아이돌이라는 큰 무게감도 있고 책임감도 남다르다. 또 후배 아이돌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부담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ANOTHER LIGHT은 젝스키스만의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이다. 1세대 대표 아이돌이라는 틀을 깨고 젝스키스가 앞으로 나아가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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