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아스, 부산지사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 오픈
입력 2017-09-21 14:23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부산지사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을 21일 새로 오픈했다.
총 911㎡(약 276평) 규모로 조성된 부산 쇼룸은 부산 증산역 인근에 위치한 사무가구 전시장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쇼룸은 코아스만의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통과 협업, 개인 공간 등 각각의 공간들이 가지는 개방성 정도와 사용 목적, 인원에 따라 16가지 업무 스타일로 세분화한 혁신형 공간플랜 '플로팅 스케이프(Floating Scape)'를 선보이며 사용자의 업무 형태에 따라 유동적인 공간 재배치를 체험할 수 있다.
신개념 사무공간 솔루션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을 비롯해 교실용·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공간별 특성에 맞게 함께 전시했다. 스마트오피스 공간에서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쇼룸도 도입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계속해서 새로운 콘셉트의 쇼룸을 연구해 고객들이 스마트오피스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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