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여배우에게 패션은 거울과 같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사랑이 남다른 패션관을 털어놓았다.
스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는 9월 한국을 대표해 토리 버치 2018 S/S 컬렉션참석차 뉴욕으로 떠난 배우 김사랑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사랑은 화보 촬영을 위해 일찍이 잠을 청하고, 소식과 피부 관리를 하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했다는 후문.
그녀는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필라테스에 빠져들어 일주일에 두세 번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자세를 신경 쓰게 되고, 항상 긴장하게 만들어 확실히 체형이 교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은 편이다. 여배우에게 패션은 거울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작품 속에서는 캐릭터를 더욱 명확하게 만드는 조력자고, 일상에서도 자신의 취향과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어 패션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의 화보는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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