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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지혜 “정신 차리니 유부녀…선한 부부로 살아갈 것”(전문)
입력 2017-09-21 09:16 
이지혜 결혼 소감 사진=이지혜 SN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 차리고 보니 난 유부녀가 되어있네요.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 절친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청명한 날씨까지 그 어느 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이라며 늘 겸손함 잃지 않고 나누며 선한 부부로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지난 18일 제주 모처에서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이지혜 결혼 소감 전문.

정신차리고 보니 난 유부녀가 되어있네요.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 절친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모두의 표정에서 읽었던 행복한 시간들.

아.. 너무 좋았어요.

청명한 날씨까지

그 어느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

멀리서 마음전해주신 많은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단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잘사는모습으로 보답할게요.

늘 겸손함 잃지않고

나누며

선한 부부로 살아가겠습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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