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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래원 "한석규와 1년 150일 낚시에 100일은 한이불"
입력 2017-09-21 08:26 
'한끼줍쇼' 김래원.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한끼줍쇼' 배우 김래원이 연예계 대표 강태공의 면모를 보였다. 파트너는 선배 한석규였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래원은 소문난 낚시 애호가인 MC 이경규와 쉴 새 없이 낚시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에 MC 강호동은 "그럼 연예계에 또 유명한 낚시광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한석규를 언급했다.
이에 김래원은 "한석규는 늘 충주호에 있다."고 거들며 "한석규와 1년 중 150일 정도를 함께 낚시한 적도 있다. 보통 100일 정도는 한이불을 덮고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래원은 배우 김해숙과 함께 오는 10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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