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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NCI, 이번에도 수사 활약 빛났다…모델하우스 연쇄살인사건 범인 검거(종합)
입력 2017-09-21 01:08 
손현주 이선빈 이준기=tvN "크리미널 마인드"
'크리미널 마인드' NCI팀의 활약은 이번에도 빛났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크리미널 마인드' 17회에서는 모델하우스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NCI팀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모델하우스 연쇄살인사건으로 여자가 사망했고 강기형(손현주 분)과 유민영(이선빈 분),이한(고윤 분)은 가까스로 살아남은 피해자 여성을 만났다.피해자 여성은 아이가 있다고 사정 해 주의를 돌린 뒤 겨우 도망쳤다.

이에 수사팀은 그가 모델하우스를 자신의 이상적인 가정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환상이 깨지는 순간 끔찍한 살인을 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공사장에서 일용직을 하고 있는 강동민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범인은 NCI팀이 거주지를 파악하자마자 집에 방화를 저질렀다. 이에 강기형은 진짜 범인이 강동민(고이건 분)이 아니라 형인 강동준(고이건 분)일 거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강기형은 강동준이 사건을 종결짓기 위해 일부러 동생의 행적을 조사하게 하고 방화를 저질렀을 거라고 짐작해 경악을 자아냈다.

결국 밝혀진 범인은 강동민과 강동준 둘 모두였다. 강동민이 첫 번째 살인 도중 칼에 찔려 사망하자, 이를 발견한 강동준이 죽은 동생 행세를 하며 똑같은 살인을 저질렀던 것.이에 형은 죗값을 받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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