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 태권도서 금맥을 캤다. 주인공은 여자 –53kg급 우하영과 –73kg급 명미나다.
대회 3일차인 9월 19일, 태권도 댄스스포츠 아레나(Taekwondo & Dance Sports Arena)에서 열린 경기에서 여자 -53kg급 우하영은 결승에서 만난 태국의 판나파 하른수진(Phannapa HARNSUJIN)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라운드까지 동점으로 팽팽한 열전을 펼친 우하영은 연장전으로 가는 접전 끝에 15-13으로 승전보를 울렸다.
또한, 여자 -76kg급 명미나는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Svetlana OSIPOVA) 선수를 10-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유망주 명미나는 3라운드 내내 날카로운 공격으로 오시포바 선수를 압박하며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막 시니어 대회를 치르기 시작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으로, 다른 나라의 성인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쟁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태권도 남자 -87kg급에서 배일규가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전날 진행된 여자 태권도 -46kg급에서 한나연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태권도에서 현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회 3일차인 9월 19일, 태권도 댄스스포츠 아레나(Taekwondo & Dance Sports Arena)에서 열린 경기에서 여자 -53kg급 우하영은 결승에서 만난 태국의 판나파 하른수진(Phannapa HARNSUJIN)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라운드까지 동점으로 팽팽한 열전을 펼친 우하영은 연장전으로 가는 접전 끝에 15-13으로 승전보를 울렸다.
또한, 여자 -76kg급 명미나는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Svetlana OSIPOVA) 선수를 10-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유망주 명미나는 3라운드 내내 날카로운 공격으로 오시포바 선수를 압박하며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막 시니어 대회를 치르기 시작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으로, 다른 나라의 성인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쟁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태권도 남자 -87kg급에서 배일규가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전날 진행된 여자 태권도 -46kg급에서 한나연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태권도에서 현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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