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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故김광석 딸 거짓말 의혹에 영아살해까지
입력 2017-09-20 12:26 
서해순 故김광석 딸 둘러싼 의혹 사진=김광석 포스터
서해순 씨가 故김광석 딸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영아살해를 했다는 사실도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지난달 3일 열린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긴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 기자에 따르면 서해순 씨는 이혼 사실을 숨긴 것은 물론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

그는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라며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고발뉴스는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연 씨는 사망 무렵, 모친인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다. 서해순 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서연 씨는 2006년 8월 김광석 패키지 앨범 발매 직전 한국을 방문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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