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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측 “‘마녀의 법정’ 출연 확정”(공식)
입력 2017-09-20 11:43  | 수정 2017-09-20 13:37
전미선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전미선이 ‘마녀의법정에 출연한다.

전미선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는 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에 배우 전미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극 중 전미선은 여진욱(윤현민 분)의 엄마이자 유명한 정신과전문의 고재숙역으로 오직 아들만을 위해 헌신을 하면서도 때론 반 연예인처럼 멋지고 화려한 모습과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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