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뭉쳐야 뜬다' 배우 한채아가 무심한듯 완벽한 10초 화장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체코 프라하 여행에서 맥주를 마신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한 팀원들은 "우리끼리도 한채아가 예쁘다는 말을 계속 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해 한채아에 미모에 대해 찬사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한채아는 "연예인을 처음 봤냐?"고 물었고, 한 팀원은 "한지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모습에 정형돈은 "그럼 한채아와 한지민 중 누가 더 미녀냐?"고 짓궂은 질문을 했고, 팀원은 잠시의 망설임 없이 "한채아"라고 답했다. 이에 한채아는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한채아는 버스 안에서 긴급 외모 점검에 나섰다. 그는 얼굴에 전체적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입술에 분홍색 틴트를 덧칠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고, 카메라를 거울삼아 얼굴을 톡톡 두드렸다. 순식간에 메이크업을 마친 한채아는 생기 넘치는 청순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