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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키스 1초전?...이렇게 물들어간다
입력 2017-09-19 18:21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제공| 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더욱 깊어지는 멜로를 선보인다.
1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공개한 스틸컷에는 드라마작가 이현수(서현진 분)와 셰프 온정선(양세종 분)의 갈대밭 데이트부터 키스 1초전까지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걷다가 마주보며 웃고, 손까지 잡고 있는 이들은 누가 봐도 데이트를 하는 연인의 모습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사랑의 온도' 첫 회에서는 5년 전 현수가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떨어진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럼에도 작가가 되고 싶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은 드라마 공모에 당선되면 여의도 공원에서 춤추려고 했다”는 현수를 이끌고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다.
자신을 알지도 못하면서 고백한 정선에게 아직 어려서 여자 껍데기만 보고 그게 전부다 싶어서 이러나본데”라며 선을 그었던 현수는 처음과 달리, 자기도 모르게 점점 더 정선과 가까워지고 있다. 정선이 춤을 청한 여의도 공원은 시작하는 연인의 배경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 관계자는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현수와 정선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멜로가 더욱 깊어질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SBS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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