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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반기에 신규 증권사 허가 마무리
입력 2008-04-07 13:45  | 수정 2008-04-07 13:45
이르면 상반기에 10여개 안팎의 신규 증권사들이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증권사 신규 인허가를 한 달 정도 빨리 처리할 예정이라며, 8월부터 기존 증권사들의 금융투자회사 신청을 받는 만큼 일정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신규 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13개 증권사들에 대해 다음달까지 예비허가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본허가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당국이 13곳의 본허가를 내주게 될 경우, 증권사 수는 현재 54개에서 67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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