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40분쯤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인근 야산에서 공군 정찰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정찰기 RF-4C는 제39전술정찰대 소속으로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수원기지를 이륙해 공중 전투 기동훈련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조종사는 류 모 대위와 유 모 중위 등 2명으로 추락 직전 비상탈출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창경찰서 관계자는 류 대위는 나무 꼭대기에 낙하산이 걸려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으며 유 중위는 안면찰과상을 입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면서 훈련 도중 산 중턱에서 양력을 받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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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정찰기 RF-4C는 제39전술정찰대 소속으로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수원기지를 이륙해 공중 전투 기동훈련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조종사는 류 모 대위와 유 모 중위 등 2명으로 추락 직전 비상탈출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창경찰서 관계자는 류 대위는 나무 꼭대기에 낙하산이 걸려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으며 유 중위는 안면찰과상을 입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면서 훈련 도중 산 중턱에서 양력을 받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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