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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배우 데뷔 전 독특 이력 재조명… 현대무용 전공
입력 2017-09-18 18:56 
최필립=MBN스타DB
최필립=MBN스타DB
배우 최필립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독특 이력이 재조명됐다.

최필립은 과거 방송된 JTBC '변우민·박지윤의 행복 카페'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필립은 "10대 시절 춤에 빠져 지냈다. 다른 친구들이 농구나 축구를 하면서 놀 때도 나는 춤만 췄다. 그래서 농구, 축구가 서투르다"며 10대를 회상했다.

이어 이윤미는 "최필립의 본명이 최필순이다. 송파구 최필순 하면 춤 잘 추는 것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필립은 "춤에 빠져 지내자 부모님들이 아예 제대로 춤을 공부해 보라고 권하셨다. 그래서 현대 무용을 전공하게 됐다.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타이즈를 입고 여성들 앞에 섰을 때는 부끄러워서 혼났다"며 현대 무용을 전공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최필립은 9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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