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용위험 5년만에 최고

경기 둔화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1분기 38에서 19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용위험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신용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이 늘면서 가계의 신용위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은행권의 자금사정이 나아지면서 은행의 대출태도는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