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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따뜻..동해안 비 조금
입력 2008-04-07 12:05  | 수정 2008-04-07 12:05
주말사이 꽃구경 다녀오신분들 많으시죠? 곳곳에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어젯밤 사이 내린 비때문에 꽃들이 다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다행이 가볍게 지나가는 봄비라서 오히려 꽃잎들이 더 깨끗해졌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한 낮에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까지 맑은 봄날씨가 이어지다가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동해안 지역에 걸쳐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높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조금 많겠고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온 뒤에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도 18도, 대구 20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따뜻함은 계속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잔잔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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