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뷔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참여, 뜻 깊고 영광이었다”
입력 2017-09-18 14:53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서태지와 함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뷔는 서태지 선배님 콘서트에서 무려 8곡의 무대를 섰다. 서태지 선배님이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동받았다”라며 선배님께서 ‘이제 방탄소년단의 시대'라며 잘해보라고 했다. 리허설이나 공연 때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뜻 깊었다. 레전드 선배님과 무대를 하니까 영광이라고 느꼈다”며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진은 서태지 선배님께서 아버지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셨다. 서태지와 아들들이라는 표현을 해 감사했다. 또 저희와 찍은 사진도 SNS에 올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에는 타이틀곡 ‘DNA 외에도 공개된 ‘Intro Serendipity ‘MIC Drop ‘고민보다 Go, 체인스모커스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Best Of Me ‘Skit Billboard Music Awards Speech ‘보조개 ‘Pied piper ‘Outro Her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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