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고양 오리온이 오는 20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 ‘슈퍼 에잇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의 리그를 대표하는 8개 클럽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팀들은 각 4개 팀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동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2015-2016 시즌 챔피언, 2016-2017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바 있는 오리온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클럽팀으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았다. A조에 속한 오리온은 20일 일본의 ‘류큐 골든킹스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중국의 ‘선전 레오파즈, 대만의 ‘포이안 아키랜드 등 각 리그의 강팀들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조별 예선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23일, 결승전은 24일 펼쳐질 예정이다.
2017-2018 KBL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 중인 오리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력과 공격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KBL을 넘어 아시아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오리온은 18일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마카오로 출국할 계획이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해외의 강호들을 상대로 그 동안 준비한 전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BL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존심을 걸고 화끈한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의 리그를 대표하는 8개 클럽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팀들은 각 4개 팀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동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2015-2016 시즌 챔피언, 2016-2017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바 있는 오리온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클럽팀으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았다. A조에 속한 오리온은 20일 일본의 ‘류큐 골든킹스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중국의 ‘선전 레오파즈, 대만의 ‘포이안 아키랜드 등 각 리그의 강팀들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조별 예선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23일, 결승전은 24일 펼쳐질 예정이다.
2017-2018 KBL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 중인 오리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력과 공격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KBL을 넘어 아시아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오리온은 18일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마카오로 출국할 계획이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해외의 강호들을 상대로 그 동안 준비한 전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BL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존심을 걸고 화끈한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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