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SOS 스트로우` 출시
입력 2017-09-18 09:05  | 수정 2017-09-18 16:02
[사진 제공 : 빙그레]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과 관련해 'SOS 스트로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나나맛우유를 분무해 매운맛을 잠재우는 소화기를 내세워 분무기 형태로 제작됐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옐로우카페 동대문점·제주점에서 링거 형태의 '링거 스트로우'와 함께 한정 수량 판매한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 7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해 영상 조회 수 3000만 뷰를 넘었다. 링거 스트로우 3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개가 전량 팔렸고 추가 생산에도 들어가자 SOS 스트로우도 선보이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지난해부터 옐로우카페, 화장품, 키 링 등 재미있고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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