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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70-70 클럽 달성…포항전 1골 2도움
입력 2017-09-18 07:14 
이동국 70-70 클럽 달성 후 원정 팬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동국 70-70 클럽 달성은 단일경기 3골에 관여하면서 나왔다.
이동국은 17일 포항과의 2017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경기(4-0승)에서 선제결승골 포함 1골 2도움을 기록하여 대승을 주도했다.
63분을 뛰고 교체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97골 71도움이 됐다. 한국프로축구 역대 첫 70-70클럽이다.

신태용·에닝요의 60-60 및 김은중·김현석·염기훈·데니스·황진성의 50-50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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