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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 “2세는 2명? 촬영 끝나면 침대로”
입력 2017-09-17 22: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와 이상순이 2세를 언급하며 19금 농을 던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점심을 먹으러 떡볶이 집을 찾은 가운데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상순은 전기놀이를 하며 아재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손목을 누르면 튀어나오는 부분을 보고 2세 수를 언급했다. 이상순의 손목에 2명이 있다며 "우리 둘 낳으려면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이에 "촬영 끝나면 침대로 들어가자"며 흐뭇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자신이 선물했던 핑크색 속옷을 언급했고 이효리는 긍정의 끄덕임을 보여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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