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빙빙 품절녀 된다…연인 리천에 프러포즈 받아
입력 2017-09-17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품절녀가 된다. 연인으로부터 정식 프러포즈를 받은 것.
1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전날인 16일 자신의 36번째 생일에 리천에게 청혼을 받았다.
리천과 판빙빙 커플은 16일 새벽 각자의 SNS에 "영원히, 영원히"라는 로맨틱한 글과 함께 프러포즈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판빙빙은 또한 중국 금계장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우리 두 사람 모두 그동안 너무 바빴다. 계속된 스케줄에 (결혼 날짜로) 언제가 좋을지 정하지 못했다”면서 약간의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인생에서 큰 사건이다. 우리에게 시간을 좀 달라”고 정확한 결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음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만나 3년째 열애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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