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해줘’ 옥택연, 사이비 추적에 맹활약.. ‘사이다 연기’ 선사한다
입력 2017-09-16 17:09 
'구해줘' 옥택연. 사진| OC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구해줘 옥택연이 사이비 추격을 향한 또 한 번의 맹활약을 가동,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한상환 역을 맡은 옥택연은 사이비 종교 ‘구선원을 파헤치고, 교주 백정기(조성하 분)와 결혼할 위기에 처한 친구 임상미(서예지 분)를 구하기 위한 ‘끝장 전쟁에 돌입했다. 한상환은 탁월한 작전 능력을 발휘하며 명실공히 ‘무지군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늘(16일) 방송에서는 한상환이 ‘구원 배 마크에서 찾아낸 힌트를 바탕으로 구선원의 과거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며 정보를 캐내는 과정이 그려진다. 더욱이 한상환은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무지군 형사 이강수(장혁진)를 찾아가는 의외의 행보를 펼칠 예정.
자신의 제안과 신고를 매번 거절하던 이강수에게 당신도 똑같은 쓰레기야!”라며 한 차례 들이받은 바 있는 한상환이지만, 사이비 실체 파악이 급한 상황에서 ‘지략을 발휘해 이강수를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런가하면 한상환은 구원 배 마크가 있던 지역을 추적한 끝에 구선원에 대해 아는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 적극적인 수사에 돌입할 전망.

뛰어난 머리에서 나오는 지략과 정의로운 양심이 합쳐진 ‘완성형 인간 한상환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구해줘 후반부에서 매력을 더욱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구선원을 추격하는 ‘촌놈 4인방과 영모가 될 위기에 놓인 임상미의 ‘사이비 폭파 작전이 진행되면서, 사생결단 전쟁의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본격 사이비 스릴러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충격적인 기도 현장과 정치권과 결탁한 검은 속내, 비밀 기도실에서 사람들에게 폭력을 자행하는 모습 등을 리얼하게 그려낸 이야기.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13회는 16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