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 노조) 총파업이 열흘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능 역시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4일부터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 제작거부에 나서고 있어 예능 프로그램 녹화 및 편집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 평일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 사태를 맞은 데 이어 '무한도전' 등 주말 예능 역시 2주 연속 본방송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16일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과 '쇼 음악중심'도 방송되지 않는다.
KBS 또한 총파업 중이지만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이날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다만 일요 대표 예능인 '1박2일' 녹화가 최근 중단되면서 향후 방송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 노조) 총파업이 열흘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능 역시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4일부터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 제작거부에 나서고 있어 예능 프로그램 녹화 및 편집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 평일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 사태를 맞은 데 이어 '무한도전' 등 주말 예능 역시 2주 연속 본방송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16일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과 '쇼 음악중심'도 방송되지 않는다.
KBS 또한 총파업 중이지만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이날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다만 일요 대표 예능인 '1박2일' 녹화가 최근 중단되면서 향후 방송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