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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2루는 내가 지킨다` [MK포토]
입력 2017-09-15 21:42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위즈 선발 정성곤은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에 맞선 LG 트윈스 선발 임찬규는 5이닝 4피안타 1홈런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1사 1루 kt 위즈 하준호 타석 때 심우준이 2루서 도루사를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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