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더플랜그룹, 평택 최대 규모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입력 2017-09-15 18:06 
두리 엘리시움 단지 내부 투시도[사진제공: 더플랜그룹]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은 경기도 평택시에서 주한미군, 군무원을 대상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평택미군기지 인근에서 ▲두리 엘리시움(307㎡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 엘리시움(307㎡ 단독 9세대, 280㎡ 단독 6세대) ▲송화리 엘리시움(198㎡ 단독 15세대) ▲원정리 엘리시움(307㎡ 단독 2세대) ▲석근리 엘리시움(280㎡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에서 총 10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타운하우스다.
경기 평택시는 최근 수서발 SRT 지제역과 평택역(KTX·전철역),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항 등 사통팔달 교통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삼성반도체 공장과 LG디지털파크, 고덕국제도시, 평택BIX, 현덕지구 등 각종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비도 활발하다.
여기에 지난해 용산기지·미2사단 근무 인원 7000여명이 해외 단일기지 최대 규모인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로 이전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이주 인구만 2만5000명으로,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단독주택형 임대시장이 커지고 있다. 오는 2019년 이곳에 근무하는 미군 및 군무원은 약 4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엘리시움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평택 최대 규모의 대단지형 타운하우스"라면서 "기존의 오피스텔, 레지던스와 달리 중대형 규모의 희소성을 갖춘데다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직주근접성, 미군 임대주택 승인요건에 맞춘 주거시설, 공실률 부담을 줄이는 임대관리서비스 등 경쟁력을 갖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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