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3억원대 아파트 크게 늘어
입력 2008-04-07 07:50  | 수정 2008-04-07 07:50
올해 들어 중소형 아파트값 강세에 힘입어 서울에서 3억원대 아파트의 가구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서울지역 가격대별 아파트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3억원대 아파트가 연초 17만2천 가구에서 18만7천 가구로 1만4천 가구,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억원대 아파트는 노원구 6천168가구를 비롯해 도봉구 4천543가구, 구로구 1천882가구 등 대체로 저가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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