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개발이 송도국제도시(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근린상업시설 ‘송도S타워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5287㎡,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층별 3.3㎡당 평균 ▲1층 3000만원대, ▲2층 1000만원대 ▲5~8층 700만원대로 3~4층은 분양 완료됐다. 지난 2003년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당신만 해도 2284명에 불과했던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2011년 5만명을 넘었고 올해 4월 11만7612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송도가 속한 연수구는 지난 3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지만, 4월 말 기준 미분양 물량이 379가구로 거의 소진됐다. 송도국제도시는 3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지난 2014년 2단계가 완료됐다. 3단계는 오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복합쇼핑몰 조성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5만9000여 명이 송도에 거주하게 된다.
상가 주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 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오는 2019년 개점 예정인 롯데몰과 신세계몰, NC백화점 등이 밀집돼 있어 송도 내 쇼핑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41만4000㎡여 규모의 롯데몰에는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이 들어서 이들 쇼핑시설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인천대입구역 역세권 골든블록 내에 들어서는 송도S타워 부지 바로 옆에 내년 5월 개원 예정인 산부인과 병원 건립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관련 업종이 입점할 경우 시너지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천개발 이언상 이사는 해당 상가는 국내 빅3 대형 쇼핑공간이 들어서는 랜드마크 상권에 입지하는 만큼 송도 거주 인구는 물론 수도권의 쇼핑객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특히 바로 옆에 송도 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 들어서 산후조리원이나 키즈카페, 소아과, 피부과 등 산모와 아이를 위한 업종 관련 입점 문의가 많다” 라고 말했다. 쇼핑시설 외에도 투모로우시티(복합 환승센터),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송도컨벤시아, 테크노파크(연구 단지) 등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 및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출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바이오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 제4, 5공장이 확장 계획으로 공장 증설 시 현재 1500여 명의 종사자가 3000여 명으로 약 2배 늘어 날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 전체 면적의 23%를 차지하는 인천신항 개발이 완료하면 약 3만4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우선 송도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송도~청량리 (48.7㎞)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 B 노선) 사업도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광역도로망도 크게 확충되고 있다. 올해 7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일부 구간 개통되면서 서울 진입이 수월 해졌다. 2018년 2단계 구간인 우면동 선암IC부터 수서IC까지 모두 개통되면 강남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송도에서 인천공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투자자들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상황도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 시장을 겨냥해 청약 전매 대출 규제를 강화한 이번 대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이언상 이사는 상가 의 경우 역세권에 있는 상품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처로 유 리하다”면서 이는 상대적으로 공실 위험 이 적고 임대료 수익은 높기 때문인데 송도S타워는 이 같은 요건을 갖춘 대표적인 신규 분양상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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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가 속한 연수구는 지난 3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지만, 4월 말 기준 미분양 물량이 379가구로 거의 소진됐다. 송도국제도시는 3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지난 2014년 2단계가 완료됐다. 3단계는 오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복합쇼핑몰 조성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5만9000여 명이 송도에 거주하게 된다.
상가 주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 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오는 2019년 개점 예정인 롯데몰과 신세계몰, NC백화점 등이 밀집돼 있어 송도 내 쇼핑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41만4000㎡여 규모의 롯데몰에는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이 들어서 이들 쇼핑시설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인천대입구역 역세권 골든블록 내에 들어서는 송도S타워 부지 바로 옆에 내년 5월 개원 예정인 산부인과 병원 건립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관련 업종이 입점할 경우 시너지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천개발 이언상 이사는 해당 상가는 국내 빅3 대형 쇼핑공간이 들어서는 랜드마크 상권에 입지하는 만큼 송도 거주 인구는 물론 수도권의 쇼핑객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특히 바로 옆에 송도 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 들어서 산후조리원이나 키즈카페, 소아과, 피부과 등 산모와 아이를 위한 업종 관련 입점 문의가 많다” 라고 말했다. 쇼핑시설 외에도 투모로우시티(복합 환승센터),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송도컨벤시아, 테크노파크(연구 단지) 등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 및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출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바이오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 제4, 5공장이 확장 계획으로 공장 증설 시 현재 1500여 명의 종사자가 3000여 명으로 약 2배 늘어 날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 전체 면적의 23%를 차지하는 인천신항 개발이 완료하면 약 3만4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투자자들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상황도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 시장을 겨냥해 청약 전매 대출 규제를 강화한 이번 대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이언상 이사는 상가 의 경우 역세권에 있는 상품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처로 유 리하다”면서 이는 상대적으로 공실 위험 이 적고 임대료 수익은 높기 때문인데 송도S타워는 이 같은 요건을 갖춘 대표적인 신규 분양상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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