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S불만' 차 몰고 기아차 현관 돌진
입력 2008-04-06 23:15  | 수정 2008-04-06 23:15
지난 4일 오후 10시 20분쯤 20대 남성인 주 모씨가 자신의 차량인 스포티지를 몰고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 출입문을 향해 돌진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사고로 기아차 본관 회전문 유리가 깨졌고, 주 모 씨의 차량 스포티지 승용차 앞 부분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주 모씨는 지난해 9월 구입한 스포티지 차량의 오디오 기기에 문제가 있어 두 세 차례 수리를 맡겼는데 잘 처리가 되지 않아 홧김에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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