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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1위 고수…‘베이비 드라이버’ 2위
입력 2017-09-15 06:31 
사진=살인자의 기억법,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4일 일일 관객 수 7만63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7만9467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의 빛나는 호연으로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편, 개봉과 동시에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베이비 드라이버는 같은 날 5만1065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만3105명을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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