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룸` 문성근 “국정원 합성사진, 어처구니 없다”
입력 2017-09-14 2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문성근이 국가정보원 합성사진 조작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문성근과 전화 연결을 시도한 가운데 문성근은 '국정원이 배우 김여진과의 누드 사진을 만들었다'고 밝혀진 뉴스에 대해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쓰레기들이 한 줄 알았는데 국정원이 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여진과 1시간 전 쯤 통화를 했는데 담담한 척 하는 것 같더라"며 "나는 아이들이 모두 컸지만, 김여진 씨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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