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어촌공사 신입사원 100명 추가 채용 실시
입력 2017-09-14 15:26 
[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무기계약직 1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날인 13일 원서접수가 마감된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 채용 외에 추가로 채용을 하는 것이다. 농어촌공사는 무기계약직 추가 채용의 경우 22일부터 28일까지 1차로 70명을 선발하고, 내년 상반기에 30명 규모로 2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채용에서는 기술원 47명, 사무원 23명을, 2차 채용에서는 기술원 30명을 뽑는다. 기술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의 유지관리·사업관리 업무를, 사무원은 회계·서무 등의 일반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공사의 이번 무기계약직 채용은 지역별로 이뤄지며, 제한경쟁(지역)으로 실시하며 5급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과 마찬가지로 블라인드 채용이다. 1차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14일 이후 공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채용인원 확대와 블라인드 채용방식 전면 도입에 따른 구직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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