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교부 "소말리아 피랍 요트에 한국인 없어"
입력 2008-04-06 14:25  | 수정 2008-04-06 14:25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지난 4일 해적들에 납치된 프랑스 호화 요트에 한국인은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말레이시아 해적신고센터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승선 선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해적신고센터가 납치된 배의 선주와 직접 통화한 바에 따르면 납치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0명의 국적은 프랑스 22명, 필리핀 6명, 우크라이나와 카메룬이 각 1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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