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 이차돌(57) 씨의 밥상 차림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자연인은 개그맨 이승윤에게 직접 채취한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으로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자연인은 "경상도에서는 쌈을 싸 먹을 때 강된장을 끓여 먹는다"며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을 듬뿍 넣어 강된장을 만들었습니다.
또 목이버섯을 잘게 썰어 넣은 영양밥도 선보였습니다.
음식이 완성되자 이승윤은 알맞게 찐 호박잎 위에 목이버섯 밥을 올린 후, 강된장 한 숟가락을 푹 뜹니다.
이내 쌈을 한입에 넣은 이승윤은 "강된장의 풍미와 목이버섯 식감이 모든 것이 완벽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방송은 수요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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