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생스케치] 첫 실사격 성공으로 타우러스 성능 증명…"적 도발 시 즉각 응징"
입력 2017-09-14 07:41 
첫 실사격 성공 / 사진=MBN
[생생스케치] 첫 실사격 성공으로 타우러스 성능 증명…"적 도발 시 즉각 응징"



공군 주력전투기 F-15K가 이륙해 서해 상공을 비행합니다.

첫 실사격 성공 / 사진=MBN


날개 아래엔 길이 5미터의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가 장착돼 있습니다. 이내 타우러스는 상공 1.5km 지점에서 발사됩니다.

첫 실사격 성공 / 사진=MBN


자체동력을 이용해 목표물 근처를 뱅뱅 도는 방식으로 400km를 비행한 뒤 표적에 떨어집니다.

첫 실사격 성공 / 사진=MBN


정확성은 물론 두께 3미터의 철근콘크리트도 뚫는 위력을 자랑하고,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대전에서 북한 평양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첫 실사격 성공 / 사진=MBN


스텔스 기능과 군용 GPS도 갖춰 적 레이더망을 피해 김정은 등 지휘부가 있는 건물을 오차 3미터 이내로 정확히 맞힐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은 "직도사격장의 표적을 정확히 명중해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능력과 적의 핵심시설, 전략적 목표에 대한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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