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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 최민기 “첫 예능+막내 부담감…선배들이 잘 챙겨줘 감사”
입력 2017-09-13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뉴이스트 최민기가 첫 예능에서 막내를 담당한 소감을 밝혔다.
최민기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 사옥에서 열린 JTBC '사서고생' 제작발표회에서 첫 예능인데다가 막내이기도 해서 걱정이 많았다. 워낙 경험이 없어서 선배님들과 어떻게 친해질지 걱정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걱정과 달리 선배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돌아올 땐 가족이 돼서 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미소 지었다.
이와 함께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렇게 해야만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서고생'은 연예계 사서고생 대표주자들이 물건을 팔아 마련한 경비로 즐기는 자급자족 여행 버라이어티다. 박준형, 정기고, 소유, 소진, 최민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밤 첫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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