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15일 오픈
입력 2017-09-13 14:41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318세대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 규모다.
단지에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진행 중인 서리풀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교통망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다만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1주택 혹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5년 이내 본인 포함 세대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달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