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대표 백인근)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의 신규 쿠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지난 10월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하며 디자인과 제품의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스토케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14단계로 발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트립트랩의 특징을 반영해 신생아 세트와 베이비 세트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연령대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기존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더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트립트랩에 앉아있을 수 있도록 유아와 6세 이상의 아동을 위한 쿠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6개월부터 36개월 사이의 월령으로 베이비 세트를 사용하는 유아를 위해 출시된 베이비 쿠션은 기존 쿠션보다 등과 엉덩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퀼트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쿠션감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또 방수 재질로 되어 있어 물이나 음식물이 떨어졌을 때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6세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 쿠션은 트윌(능직) 코튼이 적용돼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또 쿠션 바닥에 미끄럼 방지 소재가 적용되어 쿠션이 의자에서 밀리지 않고 고정된다. 촉감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쿠션감이 향상되어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다. 또 기존 트립트랩 쿠션은 베이비 세트의 장착 유무에 관계 없이 6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트립트랩 색상과 믹스매치를 할 수 있다. 가격은 베이비 쿠션과 주니어 쿠션이 7만원, 기존 트립트랩 쿠션이 6만 5천원이다.
트립트랩 쿠션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케 공식 온라인스토어나 고객 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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