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없음’ 혐의 관련 심경 토로?…“서운해”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 서운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2일 오후 외할머니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결과를 받은 것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준희는 외할머니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최 양은 이로 인해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고, 외할머니는 지난달 1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출두해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2일 최 양이 SNS 등에 올린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 혐의점을 찾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