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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최애돌 8월 ‘기부요정’ 이어 9월 ‘기부천사’ 등극..."참 훈훈한 팬들"
입력 2017-09-12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WannaOne)의 멤버 강다니엘이 8월 ‘기부요정에 이어 9월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팬들의 강다니엘 응원과 사랑, 훈훈하다.
강다니엘은 모바일 팬덤 차트 서비스 앱 ‘최애돌에서 지난 8월 일일득표수 85,098,283표를 득표하여 1위를 차지하며 8월 ‘기부요정으로 선정된데 이어 9월 누적점수 2992점으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로 등극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함께 응원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모바일 팬덤 차트 서비스 앱 ‘최애돌은 팬들의 투표로 매일 새로운 순위를 매겨 누적 순위 1위인 그룹과 개인의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되는 저소득 장애아동 후원사업에 100만원 기부를 진행한다.
기부 제도는 매월 1일에 발표되는 월별 일일득표수 1위인 개인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기부요정과 매월 11일에 발표되는 ‘기부천사로 나뉜다. ‘기부천사는 전월 11일부터 당월 10일까지 매일 순위대로 점수를 매겨 최근 30일의 합으로 누적 순위 1위를 선정한다. 이에 ‘최애돌은 9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기부증서는 추후 ‘최애돌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팬들은 최애돌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선행을 함께 하는 것 외에도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은 강다니엘의 데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6월 노숙자와 홈리스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158호를 통해 광고를 게재 하였고, 길고양이 인식개선 활동과 구조, 치료지원, TNR, 유기묘 입양활동을 하는 한국고양이협회에 25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강다니엘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의 운영기금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기금에 사용되는 마리몬드 위안부 뱃지를 600개를 구매하여 366만원을 기부하였고, 데뷔 무대인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응원드리米 200kg의 쌀화환을 기부하여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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